알뜰폰 요금제 변경하는 방법ㅣ알뜰폰 통신사 반드시 바꿔줘야 하는 이유

목차

 

서론

 

알뜰폰 요금제를 바꿨다. 통신요금 월 24,200원이 9,900원으로 바뀌었다. 똑같은 데이터, 문자, 전화인데 말이다. 참고로 데이터 10G+무제한 1Mps, 문자 100건, 통화 200분 요금제이다.

 

알뜰폰 요금제 반드시 바꿔줘야 하는 이유

 

알뜰폰 요금제를 진짜 알뜰하게 쓰려면, 가끔씩 통신사를 바꿔줘야 한다. 할인하는 요금제로 갈아타는 것이다.

 

A모바일의 [A 갓성비 10GB+/200분] 요금제이다. 이 요금제는 첫 7개월 동안 9,900원으로 쓸 수 있다. 그러면 7개월까지 이 요금제를 쓰다가 8개월 차 때 다른 이벤트 하는 요금제로 옮겨 타면 된다. 통신 3사와 달리 알뜰폰은 통신사가 워낙 많아서 갈아타기도 수월하다.

 

10G+, 200분ㅣ월 24,200원 -> 월 9,900원

 

내가 기존에 쓰던 요금제는 프리티(프리텔레콤)의 [데이터안심10GB+1Mps]요금제였다. 첫 9달은 15,400원, 그다음부터는 24,200원으로 변경되는 이벤트 중이었다. 그래서  4월부터 12월까지 월 15,400원을 내고 썼다. (심지어 Mobile x LOCA 모바일로카 롯데카드를 쓰면 월 15,000원 할인까지 해준다.)

 

1월부터는 24,200원을 내고 써야 하기에, 요금제를 바꿔야 한다. 나는 알뜰폰 요금제 찾아볼 땐 항상 알뜰폰hub에서 요금제를 확인한다.

 

https://www.mvnohub.kr/user/prdt/TblUserMadePrdtUsimList.do

 

 

 

 

알뜰폰 Hub

 

알뜰폰hub를 이용하면 내가 원하는 요금제를 싼 것부터 찾아볼 수 있다. 이번달은 10G+, 200분, 100건은 A모바일이 9,900원으로 가장 싸다. 

 

알뜰폰 통신사 바꾸는 법

 

바꾸는 법은 아주 간단하다. 알뜰폰hub 해당 요금제 아래쪽에 '구매하기'를 누르고,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유심이 택배로 배송이 온다. 유심이 오면 해당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개통해 달라고 하면, 보통 1시간 이내로 기존에 쓰던 통신사가 자동으로 해지된다. 그때 새로 배송 온 유심으로 갈아 끼우고 재부팅만 하면 요금제 변경 끝.

 

알뜰폰 통신사 변경 후기

 

알뜰폰들은 고객센터 연결하기가 진짜 어렵다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 직접 해보니 그렇지도 않았다. A모바일의 경우 3분 만에 통신사와 통화가 되었다. 이번에 바꾼 요금제로는 1월-7월까지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니, 7월 말쯤 또 새로운 이벤트 요금제로 바꿔야겠다.